티스토리 뷰
양도양수계약은 사업, 권리, 재산 등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당사자 간의 책임과 권리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한 핵심 문서입니다. 특히 영업권, 부동산, 지분, 차량 등 다양한 유형의 자산을 이전하는 경우, 계약 내용의 모호함은 향후 분쟁으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이전 대상, 대금 지급 방식, 책임 범위, 계약 해제 사유 등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번에는 양도양수계약서작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양도양수계약서 개념과 효력
채권양도양수계약서는 채권자가 보유한 채권을 제3자에게 이전하기 위해 체결하는 법률 문서로, 계약 체결 시 양도인은 해당 채권에 대한 권리를 더 이상 행사할 수 없게 되고, 양수인은 그 채권을 근거로 채무자에게 직접 변제를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즉, 권리의 주체가 변경될 뿐 채권의 성질이나 내용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채권양도가 발생하면 아래와 같은 효력이 인정됩니다.
📍 채권 및 부수권리의 이전
기존 채권이 그대로 양수인에게 이전되며, 이자·지연배상금·보증 등 부수권리도 함께 승계됨
📍 채권 하자의 승계
채권의 부존재·제한 등 내재적 하자 역시 동일하게 이전되며, 양수인은 채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인수함
📍 권리 주체의 변경
양도인은 더 이상 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고, 양수인은 채무자에게 직접 변제를 요구할 수 있는 지위를 취득함

채권양도양수계약서 예외도 존재합니다
일부 채권은 채권의 성질 또는 법률상 제한으로 인해 자유롭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특히 채권자 변경으로 권리 내용이나 행사 방식이 달라지는 채권, 또는 개인적 요소가 강한 채권은 양도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양도가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대표적 사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채권자 변경 시 권리 내용이 달라지는 채권
📍 채권자 변경으로 행사 방식이 변형되는 채권
📍 부양청구권
📍 연금청구권
📍 재해보상청구권
📍 국가배상청구권
📍 군인보험금청구권 등 인적 성질이 강한 권리
→ 이와 같은 채권은 양도 자체가 무효로 판단되거나 양도 효력이 채무자에게 미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계약 단계에서 사전에 검토해야 합니다.

채권양도양수계약서,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채권양도양수계약서는 양도인과 양수인의 권리·의무를 명확히 하고, 양도 사실이 채무자에게 적법하게 전달되도록 구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계약 단계에서 항목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분쟁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는 일반적으로 다음 요소가 포함됩니다.
📍 기본 기재 사항
- 계약 제목, 작성 일자, 작성 장소
- 양도인·양수인의 인적 정보(성명, 주소 등)
📍 채권 표시 및 양도 내용
- 채권의 종류 및 금액
- 채권 발생 원인 및 관련 기초 계약
- 양도 대금 및 지급 방식
- 양도 일자
📍 채권 양도 통지 관련
- 제3채무자에 대한 통지 또는 승낙 절차
- 통지 방식(확정일자 문서 등) 및 시점
- 통지 의무의 주체와 책임
📍 보증 및 담보 관련
- 채권의 존재 및 행사 가능성에 대한 양도인의 보증
- 상계·압류 등 변제 장애 사유 부존재 보증
📍 권리·의무 및 제한 사항
- 양도 이후 양도인의 권리 행사 제한
- 양수인의 변제청구권 보장
- 채권 수령분의 즉시 이전 의무
📍 계약 해제 및 손해배상
- 계약 위반 시 해제 기준
- 손해배상 책임 범위
- 보증 위반·통지 지연 등 주요 사유 규정
📍 서명·날인 및 증서 관리
- 당사자 기명날인
- 계약서 각 1부 보관
- 필요 시 공증을 통한 효력 강화
채권양도양수계약서작성 변호사 검토 필요할까?
채권양도양수계약서는 금액, 권리관계, 통지 절차 등 작은 부분 하나가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전문가 검토가 큰 차이를 만드는 계약서입니다. 채권의 범위 설정, 부수권리 포함 여부, 양도 통지 방식, 보증 조항처럼 실무에서 자주 문제가 되는 부분을 놓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변호사의 검토를 거치면 불명확한 표현이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정할 수 있어, 이후 분쟁 가능성을 크게 줄이고 계약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